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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6 15:28

제목을 써 놓고, 그리고 첫 줄을 어떻게 써야 하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나는 누구에게도 진실된 적 없었던가? 나는 항상 본심을 숨기고 살아 가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오랫동안 일을 한 관계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 얘기를 꺼내니 문제점을 제거하고, 앞으로 어떻게 조직을 위해 일을 하면 좋을지를 의논해 보자고 했어요.
나는 '지금 내가 회사를 그만 두려고 하니 조건을 제시해 보는게 어때?' 라고 말을 한게 아니었어요.
그냥 정말 쉬고 싶고, 아무 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말을 잘 못 전달했기 때문에 저런 일이 일어난 것이겠죠?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찌보면 쉬운 사람같은데, 맞춰주기 어렵다는 말도 해요.

그럼 지금껏 내 자신을 속이면서 보이고 싶어하는 면을 보이면서 살아왔을까요?

아아... 이런저런 생각이 계속 들어요. 
저녁에 다시 정리해 봐야겠어요 끄덕끄덕